일요일 당직근무.. 일요일엔 주변에 문을 닫는 식당들이 많다.. 메이샤 짬뽕먹으러 갈려는데.. 오늘 휴업.. 더이상 걸어가기 귀찮아 주변을 보다 칼국수집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칼국수!! 일요일 점심일찍이라 손님은 없었다 또 내가 좋아하는 얼큰칼국수도!? 주문하고 기다리고.. 나오는 칼국수를 보니.. 엥?? 뭐지?? 하고 맛을봤는데.. 그냥 맹탕이다.. 육수로 끓인것도 아닌 그냥 맹물로 끓인맛.. 하.. 그래 김치로라도 커버하자.. 엥?? 김치도 왜이래 배추가 물에 젖은거마냥.. 양념도 맛없고 하 이걸 만원이나 주고 먹었다.. 밥까지 말아먹었는데 먹고나왔는데 배가 고프다 결국 편의점가서 빵 사먹었다..
지금까지 참아왔던 스트레스가 오늘에서야 터졌다. 평소엔 짜증나고 화가나지만 넘길 수 있을정도 였지만 오늘은 그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터트려버렸다 결국 손해인건 “나” 자신인걸 알고 있지만 내 자신이 더이상 버티지 못했나보다 드러운 승질머리를 이전 직장상사에게 승질만 죽여라 넌 그럼 된다. 라는 말을 듣고 난 후부터 참기 시작했고 나름 풀어나갈러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 한계가 달했나보다. 언성을 높이며 말싸움이 오가고 상황이 종결 됬다 시간이 지나도 화가 갈아앉지 않는다. 아 좀만 참을껄 이라는 후회조차 들지 않는다 사과의 표시를 받아도 화가 누그러들지 않는다 면담을 통해 이런저런 조언,격려조차도 귀에 들리지 않는다 처음이니 이 한계를 극복해야 맞는간데 안그럼 다시 본래의 드러운 승질머리로 돌아갈텐데 물론..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리뷰를 해볼까합니다~ 이번에 다녀온곳은 카레프렌차이즈점 코코이찌방야인대요 간단히 식사겸 든든하게 배를 채울수있는곳이라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영업시간 11:00 - 21:30 라스트오더 20:45 건물내 상가주차장이용 코코이찌방야 메뉴판이구요, 시즌별 새로운메뉴들도 있답니다! 전 시즌메뉴중에 에이드를 시켜먹었는대꽤 맛있었어요! 카레메뉴는 해물크림카레우동에 토핑으로 미니돈까스를 추가했습니다. 면류를 시키면 밥도 100g 제공된다고하니 면과 밥 둘다 드시고싶으신분들은 면을 시키는걸 추천합니다! 기본셋팅은 이렇게 나와요~ 카레위에 뿌려먹을수있는 시치미와 단무지느낌의 오복채가 나옵니다. 저와 지인이 같이시킨 시즌한정 에이드에요! 맛이 달콤상큼하니 더웠던 기분이 싹 가시더라구요 ㅎ 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곰표에서 나온 밀맥주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cu에서 구입을 했는대요 4캔에 8800원으로 세일 행사 중이었어요! 호랑이가 너무 귀엽게 맥주를 마시고 있다는 ㅋㅋ 뭔가 디자인만 봐도 상큼할 것 같은 대 맥주치고 도수도 있는 편이죠? 과일추출물들이 꽤 들어가 있어서 과일향 나는 맥주 중에 유명한 블랑이 연상이 되었어요. 색도 블랑하고 비슷하더라고요 캔을 따자마자 밀맥주냄새와 상큼 달달한 과일냄새가 같이 났어요! 뭔가 청량하게 따라지는 느낌보단 묵직하게 따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딱 제가 생각했던 그 블랑 맛이었어요. 맥주라 고하면 자고로 마시고 시원하게 캬아~ 꺼억하는 맛도 있는대 그런 느낌보다는 맥주자체는 묵직한데 과일향과 맛이 나더라고요~ 블랑을 저렴하게 마시고 싶으시면 추천..